태국의 너무 사치스럽다 스님을 체포 사기 등 혐의

자가용 제트기를 타는 등 스님 답지 않은 화려한 삶에서 너무 사치스럽다 스님으로 비판 받던 전직 승려의 남자가 19일 밤에 도피처인 미국에서 태국으로 송환되면서 태국의 수사 당국에 돈 세탁이나 사기 등 혐의로 체포됐다.남자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고 한다.
남자는 우이라퐁 씨.스님이었다 2013년 명품 선글라스를 끼고 자가용 제트기로 쉬다 모습이나 제트기의 좌석 위에 고급 브랜드의 가방이 비치고 있는 영상이 인터넷에 유출.그 뒤 소녀와 성관계를 가진 혐의나 사기 등 다양한 혐의가 불거지면서 승적을 박탈하는 동시에 수사 당국에 쫓기는 신세가 됐다.
해외로 달아났지만 지난해 미국에서 신병을 구속됐다.미국 법원이 인도를 인정하면서 이번 송환됐다.
승적을 박탈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송환 때 승려의 옷을 입은 우이라퐁 씨는 모든 혐의를 부인 법정에서 싸우겠다고 말했다.